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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귀 파다가 세균 감염 그리고 뇌신경 마비까지?

팁 주는 사람 발행일 : 2023-12-04

집에서 한 번쯤 귀를 파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귀를 잘못된 방법으로 파거나 깨끗하지 않은 물건으로 귀를 파게 되면 뇌신경 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아래에서 자세한 이유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피다가 뇌신경 마비

잘못된 방식으로 귀를 파면 생기는 질병

1. 청력 손실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면봉 등으로 귀를 파는 순간 붓기와 염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굳은살이 생기는 과정이 무한 반복되다 보면 귓구멍이 점점 작아져서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뇌신경 마비

외이도염이 대표적인 질병인데 외이도염이 심해지는 순간 안면마비 장애, 뇌신경 마비 등과 같은 무서운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외이도염

뉴스에서도 귀를 파다가 만성 외이도염에 걸린 사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귀 가렵다고 함부로 파면 벌어지는 일

귀와 관련된 미리 알면 좋은 건강정보

생각보다 귀에 관련된 건강 정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에서 다양한 정보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
2. 청력 이전보다 좋아지는 방법
3. 이명 소리 들렸을 때 대처 방법
4. 보청기 무료체험 방법

귀가 간지러운 이유

귀가 간지러운 이유는 당연히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귀지가 많을 때

면봉 사용 줄이기

귀지가 많아졌을 때 귀가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는 귀 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면봉으로 파는 것보다는 간지러움을 잠깐 참는 것이 좋습니다.


2. 중이염, 외이도염에 걸린 경우

감기에 걸려서 중이염, 외이도염이 생겼거나 아니면 이미 귀지를 자주 파는 습관이 생겨서 중이염, 외이도염에 걸렸을 수 있습니다. 귀지를 자주 파는 습관은 오히려 귀를 더 간지럽게 만들기 때문에 애초에 처음부터 귀를 자주 파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3. 이물질이 있는 경우

평소 에어팟이나 이어폰 등을 자주 사용해서 귀에 땀이 찬 경우에 귀가 잠깐 간지러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작은 벌레가 귓속으로 들어가서 가려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귀 안전하게 파는 방법

이비인후과 귀청소

귀에 대해 가장 전문적이다고 할 수 있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귀 청소하는 것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실제로 어느 날 귀가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검사하였더니 귀지가 딱딱하게 굳어 있어서 돌덩이가 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전문적으로 귀의 상태를 확인한 후에 귀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정도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귀를 안전하게 파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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